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는 부산 지역 최초 일반대학원으로 개설되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 평가·진단, 치료·교육을 제공합니다. 또한 의사소통장애인의 진단 및 재활, 예후를 판단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과학의 학문적 이론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학문적인 교육과 연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의사소통장애와 관련된 모든 학문 분야를 폭 넓게 수용하고 있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대상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학문적 의의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대학원은 다양한 의사소통장애 분야(언어, 조음, 신경, 음성, 유창성, 청각장애)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언어치료학뿐만 아니라 그 외 청각학 등 관련 학문의 심층적인 이론적 지식에 현장실무능력을 더해 연구 능력을 갖춘 전문 언어재활사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2011년 학과 개설 이래 2023년까지 78명의 석사 동문들이 언어치료센터, 병원, 장애복지관 등과 같은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인간의 의사소통 관련 과학을 바탕으로 언어치료학뿐만 아니라 그 외 관련 학문의 이론적 지식을 습득하도록 교육한다. 습득한 지식을 임상에 활용하도록 교육하는 언어임상실습을 통하여 전문적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언어치료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 의사소통장애인의 언어재활과 복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한 교육목표는 언어치료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최신 언어치료 동향을 파악하고, 언어치료 임상현장에서 요구하는 행정, 상담, 진단, 중재, 연구 역량을 증진하는데 있다.
현대사회가 고령화와 미디어의 발전으로 인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아동 및 성인, 노인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 개개인의 의사소통장애 증상과 징후에 따른 중재는 인공지능 등과 같은 4차 산업 기술로는 대체 불가능한 직업입니다. 따라서 이들을 위한 언어재활사 전문 인력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 언어재활사가 나아갈 방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종합병원/개인병원(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학교시설/복지관(일반학교 특수학급, 특수학교, 특수교육지원청,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전문어린이집/통합어린이집, 아동발달센터/언어치료센터, 언어치료센터 창업
이학석사
직급 | 성명 | 학위명 | 연구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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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 이희란 | 언어병리학박사 | 영유아 언어발달, 언어발달장애 |
교수 | 신명선 | 이학박사 | 유창성장애, 조음음운장애 |
교수 | 허명진 | 문학박사 | 음향음성학, 음성장애, 말소리 청지각 |
부교수 | 김진동 | 공학박사 | 청각학, 청각재활학, 어지럼 평가 |
조교수 | 장현진 | 이학박사 | 의사소통장애진단, 현장실무 |
조교수 | 박희준 | 공학박사 | 신경인지의사소통장애, 인공지능 기반 의사소통장애, 보완대체의사소통 |